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사리 요시토 (문단 편집) == 특징 == 원래는 만화가가 아니었으며 도쿄국세국(東京国税局)의 공무원이었다. 즉 소위 “중앙 부처”의 엘리트 공무원였던 셈. 그러나 철밥통 직장을 걷어차고 만화가로 전직한 괴인이다. 사회 풍자 & 테제와 안티테제를 도치해 아이러니를 유발하는 기법이 트레이드마크. 그리고 골때리는 소재를 자주 사용한다. 상당한 [[변태]]다.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사도들로 에로 동인지를 그리기도 하고, <[[세완삼첩기]]>에서는 '''삼엽충''', <[[바로 지금 기생중♡]]>에서는 '''기생충'''을 주연 캐릭터로 기용하기도 했다. 비범한 센스를 자랑하는 만화가. 귀여운 그림체를 보면 상상이 어렵겠지만 선이 굵은 얼굴을 가진 아저씨다. 탈모가 아님에도 머리를 면도하는데 이유는 불명. 연재종료된 루쿠루쿠가 연재되는 월간 [[애프터눈]]에서 30주년 특집으로 이 사람의 젊은 시절 특집 기사를 실을정도. 젊었을 땐 머리숱도 많고 눈썹도 짙고 얼굴 윤곽도 선명해서 미남이었다. 무슨 센스인지는 몰라도 단행본 속표지 같은곳에 자신의 사진을 싣는데 대체로 [[카오게이]]급으로 괴상한 사진들이 많이 올라온다. [* [[쉘 실버스틴]]을 연상시킨다.]특히 [[루쿠루쿠]] 단행본 작가 사진엔 저기다가 [[메이스]]나 [[일본도]]를 들고 나와 독자들을 기겁하게 하기도. SF 만화를 많이 그리는데 과학적 소양도 상당하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학습만화 '[[망가 사이언스]]'를 1987년부터 15년 넘게 연재. 유명한 박사나 교수 같은 원작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취재한 후 그것을 초등학생도 알기 쉽게 풀어서 만화로 그려 냈다. 이 작품은 [[과학소년]]에서 몇년간 연재되기도 하였고 단행본도 몇 권 해적판으로 나온 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망가 사이언스'를 꾸준히 그려오고 있기 때문에 다른 작가에 비하면 작품연재가 드문듯 보이지만, 꽤 된다. 월간연재를 언제나 두어개 이상 하고 있으며 칼럼이나 기고도 잦은 편. 동인지도 가끔 보이며. 월간 애프터눈 전설의 괴작 대합작, 대합작 2의 슈퍼바이저를 맡기도 했다. SF 단편에 강하지만 국내에는 많이 소개 되지 않았다. 일본 SF업계에서는 알아주는 사람. 로켓을 좋아하여 뜻이 맞는 SF 작가들과 함께 '우주로의 패스포트, 로켓 쏘아 올리기 취재일지'같은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훈훈한 일면이 있는가 하면 SF 컨벤션 뒷풀이에서 술 먹고 토론을 빙자한 싸움판을 벌이는 등의 일화도 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사도들, 제3사도 [[사키엘(신세기 에반게리온)|사키엘]], 제4사도 [[샴셸]], 제14사도 [[제르엘(신세기 에반게리온)|제르엘]]의 디자인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며,[* 그래서 그런지 <엔젤 키스>라는 사키엘과 샴셸이 서로 [[성관계|검열삭제]]를 하는 에로 만화를 그린 적도 있다.] [[극상 파로디우스]]와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의 일러스트레이션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슈퍼 패미컴]]용 첫번째 [[기기괴계]]의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기도 했다. 1995년 10월 28일의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당시 유명 게임잡지인 [[게임챔프]]에 방문하여 창간 3주년 축하메시지와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자신이 디자인 한 몬스터가 나온다고 인터뷰 하였다. 당시는 [[에반게리온]]이 아직 화제를 불러오기 전인데 한국에 방문하여 인터뷰한 사실이 흥미롭다. [[게임챔프]] 1995년 12월호에 인터뷰가 실려 있다. <[[꼭두각시 서커스]]>로 유명한 [[후지타 카즈히로]]가 이 작가의 문하이다. 둘 다 홋카이도 출신. 한국에 정발된 작품들의 스타일을 보면, 초반부 개그, 중반부 밑밥 깔기, 종반부 밑밥마저 넘어선 뜬끔 없는 분위기 반전, 근데 그 와중에도 툭툭 개그 던지는 걸 잊지 않는다. 만화의 센스가 여러모로 괴악한 편인데, 이게 아사리 요시토 작품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결말이 난 작품들(와하맨, 루쿠루쿠, 황야의 증기소녀 등)에서 나오는 주연 캐릭터들의 결말이 은근히 잔혹하다. 우주가족 칼빈슨은 미완이어서 다행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